유투브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특별한 계기가 있던 것은 아니었다.어린시절 PD가 되고 싶었던그 마음과 같은 것일 뿐이었다.'컨텐츠를 만드는 일'하고 싶었을 뿐이다. 더 자유롭다.방송국에 취직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다른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인 것도 아니다.그냥 나 혼자 가능한 세상인 것이다.그래서일까? 생각보다 결심은 어렵지 않았다. 결심을 하고 나니 당연히 올라오는 질문'무엇을 하지?' 고객에게 제공할 그 무엇인가는크게 3가지로 나뉘게 된다.1) 재미2) 정보3) 공감 이 세가지 중에 하나를 잘 선택해야 한다.물론 다 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전문 방송국이 아니라면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또, 반드시 그래야 할 필요도 없는 것도 사실이다.다 욕심낼 것 없이 한가지만 제대로 줄 수 있으면 성공채널인 것. 일단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