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 에스프레소 바이곳은 간판자체가 에스프레소 바이다. 공간은 크지 않다.테이블보다는 Bar 형태의 자리가 메인으로 볼 수 있다. 낮 시간 가장 한산한 시간대에 들렀나보다.사람이 없었다.저녁에는 위스키 등의 주류도 마실 수 있는 Bar이다. 어쩌면 커피보다 위스키가 더 어울릴 법한 분위기로도 보인다.밤에 와 봐야 잘 알 수 있겠지만. 나는 에스프레소 한잔과 사케라토 한잔을 주문했다. 이 곳 Demitasse는 자체 로고가 있는 하우스 잔을 제공한다.이른바 이탈리안 아이스아메리카노라 할 수 있는 사케라토는호기심에 주문한 것인데비주얼이 좀 비호감이긴 하다.양도 꽤 적은 편. 에스프레소의 설탕을 스트레이트잔과 유사한 유리잔에제공하는 건 맘에 든다. 에스프레소는 잔의 반도 안되는 정도 제공되는데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