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메뉴판에서 한 페이지를 채우지 못하는 메뉴구성다찌(Bar형태의 테이블)를 제외하면 2인테이블 3~4개 남짓한 작은 공간하지만 어딘지 자신감만은 거대한 느낌이 풍기는 일식라멘집 반갑게 찾아온 친구와 맛있는 점심한끼를 위해 이곳저곳 고르다가선택한 이 곳.'라멘나츠' 라면은 딱 두 종류닭의 영혼까지 우려냈다는 재밌는 표현으로닭육수를 베이스로 함을 알려준다.11,000원 하나의 추가적인 재밌는 표현이 있다.'시켜야만 하는 공기밥' 1,000원안 시킬 수가 없다. 나츠라멘이 나왔다. 그동안 내가 먹었던 일식라멘과는 조금은 차이가 느껴진다.국물이 마치 우유를 데워서 휘저은 듯하고콩국수의 느낌도 들고두유 같기도 하다. 국물 맛에서 닭 특유의 향은 사라졌다.숨었다는 표현이 적절하겠다.고소할 수가...육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