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엘 소코로 마이크로랏] 요즘 나의 소비 중 가장 양적 비중이 큰 것은 커피&카페이다. 양적 비중이란 금액이 아닌 횟수를 의미한다. 혼자 카페에 들러 많으면 커피 두 잔(종류가 다른)과 간단한 베이커리류 하나를 먹곤 하는데 지출은 대략 1만원 내외이다. 주 1~2회 이용한다. 집에서도 나의 커피사랑은 이어진다. 1회용 드립용지(컵모양)를 구입해서 구매한 원두를 내려 마신다. 가장 잦은 음용방식이며 이렇게 마셔온 것은 3년쯤 되었다. 원두는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한다. 까페, 온라인쇼핑, 대형마트, 체인형슈퍼 등 그때그떄 다르다. 집에 원두가 떨어졌다. 가을이 가기 전 산책을 최대한 많이 즐겨야지 생각하며 시간을 내려 한다. 모처럼 아침산책을 나섰다. 공원주차장에 차를 대고 가까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