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식 에스프레소가 있다.눈 내린 어느날Ugly Mood라는 까페에 들어갔다. 내가 들어간 순간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어오늘의 첫 손님같은 기분좋음을 안고주문을 했다.(내 주문이 끝나고 나서부터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기 시작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기 위해 들어갔으니당연히 내 선택은 에스프레소이곳의 에스프레소는 샌드드립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튀르키예식추출 커피다. 욕심을 내어 두가지 원두를 모두 주문했다.더불어튀르키예의 유명한 카이막도 함께 일단 에스프레소라고 하기에는 잔이 큰 편이다.원두가루가 아래 3분의 1정도 높이로 깔려있다.떄문에 커피를 저어서 마시면 아니된다.마시는 질감도 문제지만이에 커피가루가 마구 끼일 것이다. 이런방식의 커피도 심지어 카이막도처음 마시게 되는 날이다.TV방송을 통해 많이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