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의 새해가 밝았다.
너무나도 불안정하고 어둡고 가슴아픈
지난 12월을 보내면서 맞이한 새해이기에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게된다.
힘들게 넘어왔습니다.
이제 새로운 환경을 주세요.
밝고 긍정적인 변화가 있게 해 주세요.
모두가 온전히 행복하지는 못하더라도
지난해 보다는 나아지는 모습만이라도
누릴 수 있게 해 주세요.
숫자를 365까지 차분한 속도로 세어보면
대략 1~2초에 하나씩 세어
6분에서 10분 사이에 365까지 셀 수 있게 된다.
숫자 하나를 24시간동안 센다고 생각하면
365까지 세었을 때
그것이 곧 1년의 시간이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1년이 참으로 짧게만 느껴진다.
이제 또 1년이 시작되었지만
또 다시 내년 이 때즈음에는
빠르게 지나감을 탄식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올해 나의 1년 모토는
'성과 만들기' 이다.
열심히 하고
도전하고
꾸준히 하고
다 좋지만
올해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
크고 작음은 두번쨰로 두고
일단 결과를, 성과를
만들어내는 시간을 갖고 싶다.
Small win challenge를 위한
나름의 리스트를 만들어
하나하나 이루어 가며
성취감을 가지려 한다.
그것으로 나 자신의 발전된 모습도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성취하자!
도약하자!
우리모두 행복한 시간 최대한 늘리자!
새해다짐이었습니다.
끝.